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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도서] 이경오의 SQL+SQLD 비밀노트 보통 개발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따는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랑 SQLD 이다 나는 직장다니면서 db관련 자격증 sqld를 땄었다! 몇년전이라 가장 유명했던 책은 주황색표지였던 그 책... 나온지 꽤 된 책이라 보기 조금 어려웠던 것 같은데 대중화 된 책이 그거 하나라 그것만 보고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리뷰할 책으로 내가 준비했던 sqld 자격증 책이라 더 비교하기 쉬웠다! 사실 sqld를 내가 준비하게 된 이유는 DB공부를 직장인으로써 더 확실히 개념화하자는 목표가 컸다 근데 기존 책은 책으로만 보기엔 이해가 잘 안가고 개념위주가 많았어서 정말 책을 보고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 쳐보고 결과를 보는게 뇌에 잘들어온다 내기준.) 우선 이 책의 장점은 1. 초보자들.. 더보기
[IT도서] SQL 쿡북 리뷰 (부제 : SQL문 백과사전) 개발자라면 SQL문은 필수다 DB와 SQL문에 대해서 정확히 배우지는 않았지만 개발을 하게된다면 자연스럽게 알게될 (필수로 알아야 할과 같은 말ㅎ) SELECT, UPDATE, DELETE 등등의 DML, DDL 문들... 회사에 들어가면서 오라클 프로시저를 사용하게 되었고 SQL문의 다양한 쓰임을 보고 놀랐더랬다 솔직히 학생때 해봤자 뭐하겠음.....? 복잡한 SQL문의 세상을 보고 "와 원하는 데이터를 뽑기 위해서는 머리를 엄청 써야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하나 잘못 써도 엉뚱한 데이터가 나오고 여러 조건들이 붙게 되면 머리가 하얘진다 여기서 이제 여러 테이블을 가져오게 된다면....? 이제 머리 터지는거다(っ °Д °;)っ 땀흘리는거다ㅎ 쨌든 초보 개발자는 사내의 프로시저를 보고 기겁한 뒤 SQL문.. 더보기
[독서모임] 죽음의 에티켓 별점: ⭐⭐⭐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죽고 난뒤 나를 보내기 위한 나의 마지막 파티인데 이를 미리 꾸미는것도 나쁘진 않지! 저자는 미리 장례식장에서 틀을 노래, 묻힐 장소나 재산 분할을 미리 해놓는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남겨진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죽음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리 준비해서 나쁘지 않다는것. 그리고 우리는 살아가는게 아니라 죽어간다는것. 모든 사람의 최종 종착지는 죽음. 지금 이 순간 1분 동안에도 전세계에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죽는다.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는 20대 남성, 나이가 90이 넘어 이제 돌아가시는 할머니, 암을 선고 받고 치료하다가 죽는 5살 아이 등등...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죽고 난 뒤에 일어날 일들을 자.. 더보기
[독서모임] 벌레를 밟았다 1. 책은 어떻게 읽으셨나요 ? - 고등학교 국어교사인 김지민 작가는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폭력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는 말과 함께 제약이 많은 청소년기를 주제로 소설을 썼습니다. 청소년 소설 어떻게 읽으셨나요 ? 2. 사회의 시선 혹은 압력 때문에 나의 생각을 부정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 [다른 아이] 中 그게 뭔지 나는 알고 있었다. 받고 싶은 관심이 아닌 다른 아이가 되는 시선이었다. - [다른 아이] 中 분장이 위장이 되고 결국에 내 모습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3.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폭력을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5월 24일 CNN 방송에 따르면, "영국 런던 경찰청은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 더보기
[독서모임] 벌새 0. 책은 재밌게 읽으셨나요? 1. 김보라 감독은 주인공 은희 위주가 아닌 다른 캐릭터들도 이야기를 담고,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 - 영지선생님 : "내가 싫어질때 많지" / 운동권 학생 / 늦게 졸업하는 모습 등 무언가 슬픔과 아픔이 있는 모습 - 은희의 오빠 : 은희를 때리면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성수대교가 무너지던 날 울던 모습 / 부모의 기대속에 스스로의 감옥(공부와 입시전쟁)속에 살아가는 학생의 모습 - 은희의 엄마 : 은희가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하늘을 쳐다보는 모습 은 '엄마'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모습 - 가장 공감/애정이 갔던 캐릭터가 있나요? 그 이유는? - 가장 공감갔던 은희의 모습이나 에피소드가 있는지? 2. 이 이야기는 개인의 사건과 시.. 더보기
[독서모임]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정치적 올바름이란, 정치적 올바름(政治的 - , 영어: Political Correctness, PC)은 말의 표현이나 용어의 사용에서, 인종·민족·언어·종교·성차별 등의 편견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자는 주장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특히 다민족국가인 미국 등에서 정치적인 관점에서 차별·편견을 없애는 것이 올바르다고 하는 의미에서 사용하게 된 용어이다. (출처: 나무위키) 예를 들면, 애완견 -> 반려동물 후진국 -> 개발도상국 결손가정 -> 한부모가족 등등 의미를 부정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단어을 쓰면 편견이 생길 수 있으니, 단어를 바꾸어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도 있고, 요즘에 과도한 pc로 pc충이라는 단어도 등장 했다. 예를 들면, 디즈니의 인어공주 영화로 뽑힌 주인.. 더보기
[독서모임] 비행운 몰카범 ㅁㅁ의 노래, 그리고 비행운 책을 보고 가사를 베껴써서 논란이 되었던 그 책이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문장이 나오는 이 책. 그때 읽어봐야지 하고 지금에서야 읽게되었다.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했다. 뭔가 항상 내가 생각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보통의 사람들이면서 그렇지 않은, 주위에 있을법도 한 주인공들과 상황을 가지고 사람들의 얘기를 전해준다. 그때와 비슷한 문체와 스토리이지만 이 책은 훨씬 더 무겁다. 작가가 주인공들을 거의 나올수 없는 구렁텅이속으로 내밀어버리는 느낌이다. 읽으면서 설마...? 에이 진짜로? 제발 주인공이 그 상황이 안닥치게게 해주세요...! 하면 그렇게 된다...;; 🤯🤯🤯 총 8개의 단편작들이 나온다. - 너의 여름은 어.. 더보기
[2020.03.21] 랩 걸 나무, 과학 그리고 사랑 책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작가가 처음에 언급한 북유럽 가족의 특성과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가족과 가정의 모습에 대해 얘기해봐요. 1부. 뿌리와 이파리 중에서 어릴 적부터 실험실을 사랑했던 작가는 과학자가 되어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내 삶에서 일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를 나눠봐요! (이미 지겹게 말했던 내용 같기도 하지만..?) 책에는 여성 과학자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요, 2020년의 대한민국에서 직업을 가진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 그리고 여성으로서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해서는 남성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우.. 더보기